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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편: 인바디만 믿지 마세요! 근육량, 근육크기(두께), 근질 제대로 보는 법
헬스장에서 인바디를 측정하고 “근육량이 늘었어요!”라고 확인할 때, 기쁜 마음에 뿌듯함을 느끼죠.
하지만 그 숫자만으로는 운동 효과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습니다.근육량, 근육크기(두께), 근질(Muscle Quality)은 서로 다른 개념이며, 각각 운동 목적에 따라 의미가 달라집니다.
이 시리즈에서는 근육을 구성하는 3가지 요소를 바탕으로, ‘진짜 효과적인 운동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풀어보겠습니다.목차
- 근육량: 양적인 지표
- 근육크기(두께): 외형적 변화
- 근질: 진짜 운동 능력의 핵심
- 인바디 숫자의 한계와 보완법
- 운동 목적에 따라 달라지는 전략
- 결론 및 시리즈 예고
1. 근육량: 양적인 지표
근육량은 우리 몸의 전체 체성분 중 근육이 차지하는 무게를 의미합니다.
인바디 상에서 ‘골격근량’이라는 항목으로 측정되며, 전신 체중과 함께 운동 효과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많이 활용됩니다.하지만 근육량이 많다고 해서 항상 퍼포먼스가 뛰어난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수분량이나 내장 지방 등의 변수에 영향을 받을 수 있고, 근육이 커 보여도 실제로 단단하지 않다면 근질이 낮은 경우도 있습니다.2. 근육크기(두께): 외형적 변화
근육크기(두께)는 말 그대로 근육이 눈에 보이게 커지는 것을 말합니다.
팔뚝이 굵어지고, 어깨가 넓어지고, 허벅지가 튼튼해지는 변화는 모두 부위별 근육크기 증가의 결과입니다.근육크기는 주로 펌핑 운동, 부위별 고반복 웨이트를 통해 증가하며, 외형 개선과 관련이 깊습니다.
하지만 겉모습만 커진다고 해서 그 근육이 실제로 ‘강하다’고 말하긴 어렵습니다.3. 근질: 진짜 운동 능력의 핵심
근질(Muscle Quality)은 근육의 양도, 겉모양도 아닌 ‘기능성과 밀도’를 의미합니다.
쉽게 말하면 근육이 얼마나 단단하고 효율적으로 작동하는가에 대한 지표죠.근질이 좋으면 운동 수행 능력과 회복력이 뛰어나고, 작은 체형이어도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근육이 많고 커 보여도 근질이 낮으면 쉽게 지치고, 부상의 위험도 높습니다.4. 인바디 숫자의 한계와 보완법
인바디는 간편하고 유용하지만, 근질이나 실제 퍼포먼스는 측정하지 못합니다.
수분 상태에 따라 수치가 흔들릴 수 있으며, 지방이 많은 근육도 ‘골격근’으로 잡히기 때문에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초음파 측정, 근기능 테스트(점프력, 악력 등)을 함께 활용하면 더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5. 운동 목적에 따라 달라지는 전략
운동 목적 중점 지표 훈련 방향 체중 감량 근육량 전신 웨이트 + 유산소 몸매 개선 근육크기(두께) 부위별 분할 + 펌핑 위주 운동 퍼포먼스 근질 기능성 트레이닝, 인터벌, 속도 조절 6. 결론 및 시리즈 예고
근육량, 근육크기(두께), 근질은 모두 다른 개념이며, 어떤 요소를 중점으로 운동하느냐에 따라 몸의 변화 방향이 달라집니다.
단순히 숫자나 부피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운동 효과에 맞는 근육 관리 전략이 필요합니다.다음 편에서는 근질을 높이기 위한 실전 팁과 루틴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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